
외신 Interesting Engineering은 오늘 미국 스타트업 Starcloud가 2억 5,000만 달러(참고: 현재 환율 기준 약 16억 8,600만 위안)의 시리즈 A 확장 투자를 완료했으며, 기업가치는 23억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155억 900만 위안)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규 자금은 고성능 GPU를 탑재한 위성을 개발해 AI에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Manhattan West가 주도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엔비디아와 시스코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로는 Benchmark와 EQT가 있다.
Starcloud는 데이터센터를 지구에서 우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엔비디아 H100을 탑재한 Starcloud-1 위성을 우주로 발사해 데이터센터 하드웨어가 궤도 환경에서 완전히 작동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후 Starcloud는 우주에서 AI 모델을 훈련했으며, 위성에서 구글 Gemini 모델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AI 추론과 미세 조정 작업도 완료했다. 현재 엔비디아와 협력해 우주 환경에 맞게 설계된 Space-1 Vera Rubin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지상 데이터센터와 달리 우주 데이터센터는 기존의 공기 냉각 방식을 사용할 수 없다.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다른 방식으로 전달해야 하며, 우주 방사선도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 Starcloud는 위성 8만 8,000개로 구성된 클러스터를 구축해 20GW급 궤도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우주 데이터센터가 AI 이후 시대의 새로운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